고래사어묵, 프리미엄 수제어묵…알래스카산 상급 연육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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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어묵 부문에서 고래사어묵이 수상했다.
1963년 창립한 고래사어묵은 국내 1등 프리미엄 어묵 공급사를 목표로 한다.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신제품 종류를 늘리고 소비자의 불편함 해소를 적극 고려한 결과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고래사어묵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소비자 건강을 생각해 고급 원재료를 사용한다. 고래사어묵은 해양 생태계를 고려한 해양관리협의회(MSC)의 인증을 받은 알래스카산 상급 연육을 사용한다. 이 업체는 수제어묵에 밀가루를 넣지 않는다. 밀가루 속 글루텐 성분이 소화를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쓰이는 합성보존료도 첨가하지 않는다. 신선한 제품만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50년의 업력으로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도 고래사어묵의 특징이다. 이 업체는 김형광 대표가 개발한 흡입식 탈유기, 생선 단백질을 이용한 어묵면 제조 등과 관련해 8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기존 탈유기의 위생 문제를 개선한 탈유기와 급속냉각기를 이용해 위생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세 번째 특징은 ‘맛과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이다.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선 맛과 품질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게 고래사어묵의 생각이다. 이 업체의 주력 제품인 어묵면은 개발부터 출시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다. 장인정신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돼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1963년 창립한 고래사어묵은 국내 1등 프리미엄 어묵 공급사를 목표로 한다.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신제품 종류를 늘리고 소비자의 불편함 해소를 적극 고려한 결과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고래사어묵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소비자 건강을 생각해 고급 원재료를 사용한다. 고래사어묵은 해양 생태계를 고려한 해양관리협의회(MSC)의 인증을 받은 알래스카산 상급 연육을 사용한다. 이 업체는 수제어묵에 밀가루를 넣지 않는다. 밀가루 속 글루텐 성분이 소화를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쓰이는 합성보존료도 첨가하지 않는다. 신선한 제품만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50년의 업력으로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도 고래사어묵의 특징이다. 이 업체는 김형광 대표가 개발한 흡입식 탈유기, 생선 단백질을 이용한 어묵면 제조 등과 관련해 8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기존 탈유기의 위생 문제를 개선한 탈유기와 급속냉각기를 이용해 위생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세 번째 특징은 ‘맛과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이다.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선 맛과 품질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게 고래사어묵의 생각이다. 이 업체의 주력 제품인 어묵면은 개발부터 출시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다. 장인정신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돼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