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 하나의 파스로 냉·온찜질 효과…통증케어에 좋아

신제약의 파스 브랜드 신신파스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신제약은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2007년에 대표 브랜드인 신신파스 아렉스를 출시했다. 한국 최초로 파스를 생산한 기업인 신신제약이 63년 동안 쌓아온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제품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약 20%였다. 지금까지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4886만 개다.
신신파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았다. 피부에 부착하면 차갑게 붓기를 빼주는 동시에 온도가 올라 혈액순환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신파스에는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이 적용됐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했고 피부 안전성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해 피부 밀착도도 높다.세 가지 크기로 제작된 신신파스는 어깨, 무릎, 허리, 목 등 신체 다양한 부위에 부착하기 편하다.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류머티스, 관절통, 어깨결림, 요통 등 다양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신신파스는 최근 수분기가 함유된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를 내놨다.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도 선보였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