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레깅스 이어 골프웨어 '돌풍'…디지털 패션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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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는 고객들의 브랜드 접촉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디지털 패션을 주요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 2월 모회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갤럭시아메타버스와 NF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젝시믹스의 디지털 캐릭터인 제시아를 접목한 디지털 작품의 완전 판매에도 성공했다.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클립드롭스’에서도 NFT 작품을 판매했다. 네이버 ‘제페토’에는 젝시믹스 전용관을 개설해 인기 크리에이터인 ‘렌지’와 협업한 제품 15종을 판매 중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