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하천서 6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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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54분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의 한 하천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7분께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7분만에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숨진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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