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한총리 "마지막 봉사…초심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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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가장 바람 강한날 집 짓는다…어렵다고 피하지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지금 이 자리가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초심을 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취임 100일을 맞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무총리 소임을 맡은 지 100일"이라며 이런 소회를 밝혔다.
자필로 적은 메모도 사진 파일로 첨부했다.
지난 100일에 대해선 "새 정부가 가야 할 큰 방향을 잡는 기간이었다"라며 ▲ 국익 우선 외교와 강한 국방 ▲ 사회적 약자 보호 ▲ 재정건전성 강화 ▲ 국제수지 흑자 유지 ▲ 생산성 높은 경제로의 체질 개선 등 5가지 성과를 열거했다. 한 총리는 "그 바탕에 깔린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자유, 그리고 자유를 누리는 개개인의 행복과 번영"이라며 "이것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윤석열 재도약 플랜'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이 보시기에 아직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한다.
어렵다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새 정부가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자필로 적은 메모도 사진 파일로 첨부했다.
지난 100일에 대해선 "새 정부가 가야 할 큰 방향을 잡는 기간이었다"라며 ▲ 국익 우선 외교와 강한 국방 ▲ 사회적 약자 보호 ▲ 재정건전성 강화 ▲ 국제수지 흑자 유지 ▲ 생산성 높은 경제로의 체질 개선 등 5가지 성과를 열거했다. 한 총리는 "그 바탕에 깔린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자유, 그리고 자유를 누리는 개개인의 행복과 번영"이라며 "이것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윤석열 재도약 플랜'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이 보시기에 아직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한다.
어렵다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새 정부가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