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조류경보 양산시 수돗물 '안전'…"독소 검출 5년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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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낙동강의 잦은 조류경보에도 최근 5년간 수돗물에서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가 검출된 사례가 없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시스틴-LR은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생성되는 독성물질이다. 양산시는 낙동강 물금지역에서 원수를 채취해 정수 과정을 거쳐 수돗물을 생산한다.
양산시는 최근 5년(2018∼2022년)간 양산시가 취수하는 낙동강 원수에서 마이크로시스틴-LR이 나왔지만, 정수 처리한 수돗물에서는 검출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조류경보 발령 때 염소·오존 처리,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를 하는 등 취·정수장을 최적으로 운영해 조류독소가 없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마이크로시스틴-LR은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생성되는 독성물질이다. 양산시는 낙동강 물금지역에서 원수를 채취해 정수 과정을 거쳐 수돗물을 생산한다.
양산시는 최근 5년(2018∼2022년)간 양산시가 취수하는 낙동강 원수에서 마이크로시스틴-LR이 나왔지만, 정수 처리한 수돗물에서는 검출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조류경보 발령 때 염소·오존 처리,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를 하는 등 취·정수장을 최적으로 운영해 조류독소가 없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