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 행사 2탄' 진행

인근 전통시장 식당, 구내식당서 '일일 식당' 운영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 첫번째)이 청해아구찜 음식점 김수정 사장에게 ‘음식 구입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그룹 경남은행은 29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 2탄’을 실시했다.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 행사는 본점 인근 전통시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경남은행 구내식당에서 ‘일일 식당’을 운영토록 해 매출 증대를 돕는 소비 활성화 운동이다.본격적인 배식에 앞서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콩국수를 정성스레 만든 청해아구찜 음식점 김수정 사장에게 ‘음식 구입 증서’를 전달했다.

이후 본점 임직원 500여명은 콩국수를 비롯해 수육(대왕식육점), 충무김밥(충무할매김밥), 튀김(석전튀김) 등 석전시장에서 판매 중인 음식을 점심으로 먹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 1탄’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선보였으며 연말까지 매월 1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