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담수호 수질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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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부응하고자 담수호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암호, 금호호는 각각 1만3천160ha, 7천84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된 용수공급원이다. 이날 현재 전남 평균 강수량은 115mm로 평년(265mm) 대비 43.3%에 그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업단은 담수호의 염도 관리, 녹조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수질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주 취수원인 담수호(영산강, 영암호, 금호호)는 영암과 금호 연락 수로 등을 이용해 물순환을 하며 수질을 보통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사업단은 설명했다. 또 영암호 어업공동체와 환경지킴이를 만들어 영산강사업단과 합동으로 영암호 쓰레기 및 폐어망 등을 수거하고 있다.
앞서 사업단은 3개 담수호 녹조 제거를 위한 드론 방제를 했다.
김신환 단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지자체 및 어업공동체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굳건히 해 수질 등급을 보통 이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일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암호, 금호호는 각각 1만3천160ha, 7천84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된 용수공급원이다. 이날 현재 전남 평균 강수량은 115mm로 평년(265mm) 대비 43.3%에 그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업단은 담수호의 염도 관리, 녹조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수질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주 취수원인 담수호(영산강, 영암호, 금호호)는 영암과 금호 연락 수로 등을 이용해 물순환을 하며 수질을 보통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사업단은 설명했다. 또 영암호 어업공동체와 환경지킴이를 만들어 영산강사업단과 합동으로 영암호 쓰레기 및 폐어망 등을 수거하고 있다.
앞서 사업단은 3개 담수호 녹조 제거를 위한 드론 방제를 했다.
김신환 단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지자체 및 어업공동체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굳건히 해 수질 등급을 보통 이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