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달 탐사 '아르테미스' 연료 누출로 발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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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9일 오전 8시33분(현지시간) 예정했던 달 탐사 로켓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를 연료 누출로 연기했다. 다음 발사 일정은 9월 2일이 유력하다. 아르테미스는 NASA가 1972년 아폴로 17호 발사 뒤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다. 미국 주도로 한국 등 21개국이 13년간 117조원을 투입한 초대형 글로벌 사업이다. 이번 발사는 마네킹을 태워 달 탐사가 인체에 미칠 위험성을 확인하려는 목적이었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취재진이 아르테미스 1호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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