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계속 춤추라"…'광란의 파티' 핀란드 총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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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전 장관은 28일(현지시각) 트위터에 2012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기간 사람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이어 "난 당시 국무장관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며 마린 총리에게 "계속 춤을 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마린 총리는 힐러리를 태그해 "고마워요 힐러리"라며 하트 이모지를 덧붙여 화답했다.

이후 그는 지난 24일 열린 행사에서 "정치인도 사적으로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며 해명 연설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