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신규 연회장 '랑데부' 개관…"마이스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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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연회장 '랑데부'를 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연면적 약 270㎡규모로 지어진 연회장은 브랜드 행사, 세미나, 스몰 웨딩 등 소규모 행사와 미팅에 최적화된 공간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랑데부'는 프랑스어로 '만남과 약속'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규 연회장은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황금색 조형물 ‘두두(DoDo)’ 동상 뒤편 야외 공간에 돔 형태로 지어졌다. 통유리를 통해 용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박태주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랑데부 개관으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최대 4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벤션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랑데부 개관을 계기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고의 마이스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연면적 약 270㎡규모로 지어진 연회장은 브랜드 행사, 세미나, 스몰 웨딩 등 소규모 행사와 미팅에 최적화된 공간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랑데부'는 프랑스어로 '만남과 약속'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규 연회장은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황금색 조형물 ‘두두(DoDo)’ 동상 뒤편 야외 공간에 돔 형태로 지어졌다. 통유리를 통해 용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박태주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랑데부 개관으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최대 4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벤션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랑데부 개관을 계기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고의 마이스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