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무역특사, 울산시 방문해 수소 산업 협력 방안 논의
입력
수정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30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존 위팅데일(John Whittingdale) 영국 무역 특사와 만나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존 위팅데일 무역 특사는 지난 5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로부터 대한민국 전담 무역 특사로 임명됐으며 울산 방문은 처음이다. 이날 김 시장과 위팅데일 무역 특사는 수소 산업 분야 정책과 기술 등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무역 특사는 이날 시청 방문에 앞서 현대중공업을 방문, 조선·해양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영국 무역 특사 방문을 계기로 울산과 영국 간 다방면 교류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존 위팅데일 무역 특사는 지난 5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로부터 대한민국 전담 무역 특사로 임명됐으며 울산 방문은 처음이다. 이날 김 시장과 위팅데일 무역 특사는 수소 산업 분야 정책과 기술 등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무역 특사는 이날 시청 방문에 앞서 현대중공업을 방문, 조선·해양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영국 무역 특사 방문을 계기로 울산과 영국 간 다방면 교류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