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한양로보틱스,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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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한양로보틱스(대표 로보트 강)와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명대와 한양로보틱스는 현장실습, 인력교류, 연구·교육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등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한양로보틱스는 1995년 동종 업계 최초로 서보모터 타입 취출 로봇 개발에 이어 2000년 국내 최초 4000t형 서보로봇 개발에 성공했다.상명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능형 로봇 분야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 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28차례 입상했고, 각종 학술대회에서 7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로보트 강은 “상명대와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지능형 로봇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상명대와 한양로보틱스는 현장실습, 인력교류, 연구·교육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등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한양로보틱스는 1995년 동종 업계 최초로 서보모터 타입 취출 로봇 개발에 이어 2000년 국내 최초 4000t형 서보로봇 개발에 성공했다.상명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능형 로봇 분야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 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28차례 입상했고, 각종 학술대회에서 7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로보트 강은 “상명대와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지능형 로봇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