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ETH, 선물 미결제약정 레버리지 비율↑…변동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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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무기한 선물 계약 미결제약정 레버리지 비율(Futures Open Interest Leverage Ratio)'이 급증해 조만간 상당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BTC·ETH의 해당 비율은 각각 0.03과 0.02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루이스 할랜드(Lewis Harland) 디센트럴파크 케피탈 연구원은 "해당 비율의 가파른 상승세는 BTC·ETH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시장 규모를 초과하고 있으며, 미래에 롱·숏 스퀴즈로 인한 변동성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앤드류 크론(Andrew Krohn) 델파이 디지털 연구원은 "해당 비율은 시장 압박, 청산 캐스케이드 또는 디레버리징 이벤트의 높은 위험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BTC·ETH의 해당 비율은 각각 0.03과 0.02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루이스 할랜드(Lewis Harland) 디센트럴파크 케피탈 연구원은 "해당 비율의 가파른 상승세는 BTC·ETH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시장 규모를 초과하고 있으며, 미래에 롱·숏 스퀴즈로 인한 변동성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앤드류 크론(Andrew Krohn) 델파이 디지털 연구원은 "해당 비율은 시장 압박, 청산 캐스케이드 또는 디레버리징 이벤트의 높은 위험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