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글로벌텍스프리,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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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위)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 회의 모두발언에서 9월 3일부터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내, 외국인의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즉, 입국 전 코로나 19 검사를 폐지한 것이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오프닝 주로 꼽히는 여행, 면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하는 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장 시작부터 강세를 보이며 전거래일 대비 16.6% 오른 3,010원까지 달성하며 단기간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 이후 하락을 보이며 31일 오전 10시 55분 기준으로는 전거래일 대비 4.5% 오른 2,695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한편 오늘 중대위 모두발언에서는 추석 명절 방역 및 의료대책, BA.5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계획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