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③TECHNOLOGY] 신생항원 에피토프 예측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글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임옥재 티쎌로지 대표
개인 맞춤형 암백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많은 허들이 남아 있다. 그중 가장 큰 과제는 신생항원의 발굴이다.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이적인 암 돌연변이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이용하면 금방 찾을 수 있지만, 이 중 ‘진짜’ 면역원성을 일으키는 돌연변이는 매우 드물다. 면역원성 신생항원을 발굴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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