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모레 ODA 성과관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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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다음 달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시행기관(정부·공공기관·지자체),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2022 ODA 성과관리 워크숍'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2월 국제개발협력본부 출범 이후로 처음 추진되는 ODA 성과관리 관련 토론 행사다. 정부는 행사에서 새 정부 ODA 추진 방향과 현행 ODA 성과관리 추진 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농촌진흥청은 ODA 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향후 ODA 성과관리 역량제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은 "ODA 예산 확대에 맞춰 현행 ODA 성과관리 제도와 관행을 평가해 보고 보다 혁신적인 성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ODA 예산은 2017년 2조6천억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약 54% 늘었다.
행사에서는 또 홍은표 한국ESG경영개발원 이사장, 임형백 성결대 국제개발협력학과 교수, 하홍열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 새로 선임된 국제개발협력 평가전문위원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된다.
/연합뉴스
작년 2월 국제개발협력본부 출범 이후로 처음 추진되는 ODA 성과관리 관련 토론 행사다. 정부는 행사에서 새 정부 ODA 추진 방향과 현행 ODA 성과관리 추진 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농촌진흥청은 ODA 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향후 ODA 성과관리 역량제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은 "ODA 예산 확대에 맞춰 현행 ODA 성과관리 제도와 관행을 평가해 보고 보다 혁신적인 성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ODA 예산은 2017년 2조6천억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약 54% 늘었다.
행사에서는 또 홍은표 한국ESG경영개발원 이사장, 임형백 성결대 국제개발협력학과 교수, 하홍열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 새로 선임된 국제개발협력 평가전문위원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