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5일 환경 전시.포럼 하나로 묶은 '에코 페어 코리아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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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9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에코 페어 코리아 2022'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도에서 열었던 주요 환경 전시․포럼을 묶어 한 자리에서 ‘에코 페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행사다.
에코 페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과 함께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해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하는 ‘청정대기국제포럼’, 환경안전현안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경기환경안전포럼’ 등을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해 다양한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 성격으로 준비했다.
경기환경산업전은 2017년부터 5회째를 맞는 환경종합전시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열린다. 환경산업 육성과 경기도내 유망환경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전시회로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환경기술 및 제품전시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환경기업 대상 기술인증 세미나로 구성된다.전시회에는 수질·대기·자원순환·조경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환경분야 대부분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구매상담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대기업 등이 참여해 환경기업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도는 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인증·지식재산권 관련 강의를 구성해 환경기술 관련 제도도 소개한다.
경기도탄소공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도의 탄소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 차원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언식’과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는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토론회 및 국제포럼’ 등도 열린다.
도는 2018년부터 진행한 청정대기국제포럼 행사도 진행해 국제적인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강화방안, 재정적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참여한다.
이 밖에 2015년부터 환경안전 헌안에 대한 정보·기술 교류와 환경안전관리 정책반영을 목정으로 개최하고 있는 경기환경안전포럼도 열어 올해는 도내 소규모 사업장 지원사업 발전방안과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교중앙역과 행사장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순회하는 수소버스 탑승이 행사 기간 하루 5회씩 운영되며, 전기자전거 체험·아토피예방체험·업사이클 체험 등 가족 단위의 참관객에게 즐거운 경험도 제공된다.
엄진섭 도 환경국장은 “국제적인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 화두인 시기에 경기도가 앞장서서 지방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산업 분야의 발 빠른 대응도 이뤄질 수 있도록 4개의 행사를 종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환경산업전과 탄소공감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청정대기국제포럼과 경기환경안전포럼은 3층 컨벤션홀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가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도에서 열었던 주요 환경 전시․포럼을 묶어 한 자리에서 ‘에코 페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행사다.
에코 페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과 함께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해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하는 ‘청정대기국제포럼’, 환경안전현안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경기환경안전포럼’ 등을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해 다양한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 성격으로 준비했다.
경기환경산업전은 2017년부터 5회째를 맞는 환경종합전시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열린다. 환경산업 육성과 경기도내 유망환경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전시회로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환경기술 및 제품전시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환경기업 대상 기술인증 세미나로 구성된다.전시회에는 수질·대기·자원순환·조경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환경분야 대부분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구매상담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대기업 등이 참여해 환경기업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도는 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인증·지식재산권 관련 강의를 구성해 환경기술 관련 제도도 소개한다.
경기도탄소공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도의 탄소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 차원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언식’과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는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토론회 및 국제포럼’ 등도 열린다.
도는 2018년부터 진행한 청정대기국제포럼 행사도 진행해 국제적인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강화방안, 재정적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참여한다.
이 밖에 2015년부터 환경안전 헌안에 대한 정보·기술 교류와 환경안전관리 정책반영을 목정으로 개최하고 있는 경기환경안전포럼도 열어 올해는 도내 소규모 사업장 지원사업 발전방안과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교중앙역과 행사장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순회하는 수소버스 탑승이 행사 기간 하루 5회씩 운영되며, 전기자전거 체험·아토피예방체험·업사이클 체험 등 가족 단위의 참관객에게 즐거운 경험도 제공된다.
엄진섭 도 환경국장은 “국제적인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 화두인 시기에 경기도가 앞장서서 지방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산업 분야의 발 빠른 대응도 이뤄질 수 있도록 4개의 행사를 종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환경산업전과 탄소공감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청정대기국제포럼과 경기환경안전포럼은 3층 컨벤션홀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