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대원제약, 탄탄한 사업구조로 이제는 R&D 역량도 함께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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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엄민용 현대차증권 책임연구원
올해 대원제약의 매출은 설립 이래 최초로 4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또 현재 당뇨병 치료제, 비만 치료제, 자궁근종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4개가 임상 단계에 있다. 연구개발(R&D) 역량도 회사의 가치를 높여줄 단계에 올랐다고 판단된다.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 매출이 업계 1위 제품이던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마땅한 치료제가 없던 상황에서 회사의 영업력을 토대로 판매량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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