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 감축법,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올 하반기 들어 길게는 금융위기, 짧게는 코로나19 사태 대처 차원에서 추진됐던 저금리 정책의 ‘숙취(hangover)’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각국의 고민은 ‘고물가’와 ‘고부채’라는 제약요건 속에 갈수록 침체국면에 빠져들고 있는 실물경기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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