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영실적 평가 '최우수'

2년 연속 S등급 받아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2021년도 실적평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4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아 국비 인센티브 총 53억원을 확보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정부 중점사업으로 꼽히는 스마트공장 구축, 규제자유특구 운영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과를 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했고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3년 연속 우수특구에 선정됐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사진)은 “각종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은 구성원들의 책임감과 열정 덕분”이라며 “정부와 경상북도,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돼 경북의 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