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0대 공무원 아파트 화단서 숨져…경찰, 조사 중

경찰, 유서와 주변 CCTV 영상 토대로 경위 조사중
사진=게티이미지
2일 오전 4시 34분께 세종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세종시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유서와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토대로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지난 6월에도 세종시 소속 20대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당시 유족들은 이 공무원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