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부산 학교 6일 원격수업…등하교 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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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재량으로 학사일정 조정, 부산교육청 비상근무체제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오는 6일 부산지역 모든 학교의 학사일정이 조정된다.부산교육청은 2일 오전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를 점검하면서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과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시행하게 된다.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시간도 조정된다.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된다.
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른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4일로 예정했던 비상근무 시작 시점을 2일로 이틀 앞당겼다.
또 모든 학교와 기관에 강풍에 대비해 파고라와 차양 등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물 창문의 잠금장치 단속, 배수시설 점검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하 교육감은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과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시행하게 된다.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시간도 조정된다.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된다.
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른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4일로 예정했던 비상근무 시작 시점을 2일로 이틀 앞당겼다.
또 모든 학교와 기관에 강풍에 대비해 파고라와 차양 등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물 창문의 잠금장치 단속, 배수시설 점검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하 교육감은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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