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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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인 에스알이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열차 운행과 고객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점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이례적인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와 비상연락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 표지판 등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키로 했다.아울러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열차 운전 때 주의 사항을 환기하고 고객의 미끄러짐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차내 안내 방송을 철저하게 실시하도록 했다.
에스알 관계자는 “기상 특보를 실시간으로 관찰해 적극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폭우와 강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이례적인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와 비상연락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 표지판 등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키로 했다.아울러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열차 운전 때 주의 사항을 환기하고 고객의 미끄러짐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차내 안내 방송을 철저하게 실시하도록 했다.
에스알 관계자는 “기상 특보를 실시간으로 관찰해 적극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폭우와 강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