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대표이사에 이승철

SK에코플랜트, 인수 마무리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업 삼강엠앤티의 인수를 마무리하고 이승철 SK에코플랜트 W프로젝트(삼강엠앤티 인수 추진) 총괄임원(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신임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사업관리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는 연구개발(R&D)·신사업개발 부서와 기술영업담당 임원을 거쳐 올해 1월 W프로젝트총괄임원으로 부임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1일 삼강엠앤티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대금 납부와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