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포항·경주 등 경북 8개 시·군, 도로 62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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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북지역 8개 시·군, 62개 구간에서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현재 포항 43곳, 경주 12곳, 경산 8곳, 김천 4곳 등 모두 62개 구간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포항지역은 대부분 도로 침수에 따른 것이며 경주와 구미 등은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울진에서는 오전 6시께 국도 7호선에 나무가 쓰러져 통행이 차단됐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울릉도에서는 저동리 내수전터널에서 사동리까지 40㎞ 구간에서 월파, 낙석에 대비해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통제 구간을 우회해 안전 운전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현재 포항 43곳, 경주 12곳, 경산 8곳, 김천 4곳 등 모두 62개 구간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포항지역은 대부분 도로 침수에 따른 것이며 경주와 구미 등은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울진에서는 오전 6시께 국도 7호선에 나무가 쓰러져 통행이 차단됐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울릉도에서는 저동리 내수전터널에서 사동리까지 40㎞ 구간에서 월파, 낙석에 대비해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통제 구간을 우회해 안전 운전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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