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600억원 유상증자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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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상 신주 발행
이번 납입 완료로 발행되는 신규 주식은 1378만7830주다. 발행가액은 4342원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주식 취득으로 보유 지분이 기존 3%에서 24.88%로 확대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이자 지배기업으로 올라서게 됐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조달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배기업의 연구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이 더해져 해외 판로를 효율적으로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측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이번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게 됐다”며 “이를 통해 매출 확보 및 장기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1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약 박람회 ‘CPhI 2022’에 참가해 항체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과 위탁개발 및 엔지니어링(CDEMO) 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