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대구은행 태풍 피해 중기에 2000억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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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피해 지역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신규 자금 대출에 최대 1.5%의 특별금리감면을 실시한다.상환유예제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를 최대 6개월 범위 내로 진행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