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세무행정 원스톱서비스

서울브리프
은평구가 세무행정 원스톱 서비스 창구를 운영한다.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 주민들의 세무 상담 수요 증가에 맞춰 증산동과 갈현1동 주민센터 두 곳에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 신고 시 유의사항 등 주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세 관련 업무는 △취득세 신고납부 및 감면제도 안내 △재산세 상담 등이다. 송달장소변경 신청서, 환급청구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구청에 즉시 연계해 처리해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꼭 구청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원스톱 창구를 방문해 세무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