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에 태풍경보 해제…양양 등 6곳은 해일주의보 유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해상을 빠져나간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임시 주차장에는 사흘 전인 지난 3일 개최된 가요제 행사 후 처리하지 않은 쓰레기와 철거되지 않은 야외무대 골격이 남아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6일 오후 8시를 기해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