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영향권 벗어난 한반도…전국 맑고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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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7일은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오전까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해안 지역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도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오전까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해안 지역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도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