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모락·백운산 품속에…개별 엘리베이터도

경기 의왕시 오전동 오매기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가 분양 중이다. 모락산과 백운산으로 둘러싸인 오매기지구는 44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4개 동의 단독주택(전용면적 244~269㎡)으로 이뤄진다. 각각 테라스 2곳과 개별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이 제공된다. 방문객이 주차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도 마련하는 등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했다. 썬큰 가든, 테라스를 포함한 카페, 공유 주방과 식당이 있는 오픈 키친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층 천장까지 열린 높은 층고와 보이드(중정) 설계로 채광·통풍 기능과 실내 개방감을 높인다. 수입 마감재를 사용하며,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및 가전 등을 빌트인 옵션으로 제공한다.
지하 1층에 ‘알파 공간’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스크린골프, 운동시설, 공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진건설산업과 의왕시의 지역건설회사인 유엠건설이 맡아 공사 중이다. 2023년 2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