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전일 시간외 급등주 종목, 장초반부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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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간외 거래에서 10%이상 상승한 두 종목이 7일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 종목은 바로 코리아에스이와 육일씨엔에쓰이다. 코리아에스이는 6일 정규시장에서 6,600원, 시간외거래에서 7,2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리고 7일 장 시작 초반부터 상한가를 달성한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에스이는 토목자재 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이번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의 재해복구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5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코리아에스이는 7일 종가가 5일 (D-2)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한 이유 등으로 인해 8일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육일씨엔에쓰는 6일 정규시장에서 3,300원, 시간외거래에서 3,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육일씨엔에쓰는 7일 오전 9시7분에 최고가를 달성한 후 오전 10시 45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13.5% 상승한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육일씨엔에쓰는 모바일 및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강화유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업재편을 위해 경북 구미의 공장을 주식회사 유텍에 28억에 매각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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