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면 끝"…카톡으로 초간단 '추석 안부카드' 보내는 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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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채팅장 '샵' 검색으로 나만의 카드 전송
네이버 PC와 앱에서도 간단히 추석 카드 '쉽네'
![동영상=카카오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163817.1.jpg)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네이버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과 PC 버전에서 추석 인사말 카드 보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는 채팅앱 카카오톡 채팅장에서 샵(#)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추석 인사말 카드를 보내고 싶은 상대방과의 채팅 창을 열어 샵 검색탭에 '추석' '추석카드'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추석 관련 키워드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검색 결과 하단에 '추석 인사말 카드 보내기'를 누르면 '즐겁고 건강한 추석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해피 추석' 등 종류 별로 원하는 이미지와 인사말을 선택해 카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카드를 선택한 즉시 상대방에게 추석 인사말 카드가 전송되기 때문에 별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경우 미리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카드를 만들고 싶은 경우 카톡 샵 검색에서 '카드'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카드 샵 검색결과에서 콘텐츠 탭에 들어가서 원하는 이미지에 직접 문구를 작성한 다음, '공유하기'를 누르면 바로 추석 인사말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이미지=네이버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163804.1.jpg)
원하는 문구를 선택한 다음 인사말 카드 우측 상단에 '새로고침'을 누르고 4가지 이미지 중 하나를 고르면 카드 작성이 완성된다. 이후 카드 이미지를 길게 누르면 휴대폰 사진첩에 저장할 수 있다. 문구를 수정하고 싶으면 '카드 수정하기'를 누르면 직접 문구를 편집할 수 있다. 네이버 PC에서도 '추석 인사' 키워드 검색을 하면 동일한 방법으로 인사말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