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홀딩스, 노숙인 무료 급식사업에 1000만원 기부

30년 넘게 노숙인 돕는
'참좋은친구들'에 햅쌀비용 기부
한솔그룹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대표이사 이재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노숙인 무료 급식 사업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에 햅쌀 구매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 참좋은친구들은 1989년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시작해 30년 넘게 노숙인 급식 및 주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사태가 한창이던 상황에서도 노숙인들을 위한 급식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왔다. 한솔홀딩스와 참좋은친구들은 한솔홀딩스 임직원들이 노숙인 배식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