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계 제대로 배운다"…현금흐름분석사관학교 개강

기업의 현금흐름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금흐름분석사관학교’가 오는 16일 개강한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운영하는 현금흐름분석사관학교는 이론이 아니라 현장과 접목된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활용 가능한 현금흐름 분석 기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개강하는 현금흐름분석사관학교에서는 공인회계사인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와 김종일 가톨릭대 교수가 새로운 현금흐름과 의사결정, 사례별 사업타당성 분석, 추정재무제표 작성과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16일 하루 동안 8시간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있는 리스크컨설팅코리아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리스크컨설팅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수강료는 70만원이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 관계자는 “제대로 된 기업 재무제표 표시와 회계 처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 분석을 통해 기업 분식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법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