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54명 확진…사망자 2명 늘어 누적 395명

울산에서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4명이 발생했다.

구·군별로 중구 98명, 남구 123명, 동구 60명, 북구 101명, 울주군 72명이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802명에 이어 이틀째 1천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51만9천65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7천130명으로, 이 중 4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체 병상(297개) 대비 가동률은 15.5%다.

확진자 중 80대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9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