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이소라, 영월국제여자테니스 2차 대회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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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한국도로공사)-이소라(고양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여자 2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다빈-이소라 조는 10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이은혜(이상 NH농협은행) 조를 2-1(6-4 3-6 12-10)로 물리쳤다. 이날 복식 결승에서 만난 김다빈과 백다연은 1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 재대결한다.
복식 결승에 앞서 진행된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은 나미가타 준리(일본)를 2-1(7-5 2-7 7-6<9-7>)로 제압했고, 백다연은 안유진(고양시청)을 역시 2-1(6-1 4-6 6-3)로 따돌렸다.
/연합뉴스
김다빈-이소라 조는 10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이은혜(이상 NH농협은행) 조를 2-1(6-4 3-6 12-10)로 물리쳤다. 이날 복식 결승에서 만난 김다빈과 백다연은 1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 재대결한다.
복식 결승에 앞서 진행된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은 나미가타 준리(일본)를 2-1(7-5 2-7 7-6<9-7>)로 제압했고, 백다연은 안유진(고양시청)을 역시 2-1(6-1 4-6 6-3)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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