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제 1263명 확진…재택 치료자 1만3천명대

전북도는 추석인 전날 도내에서 1천26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544명, 익산 206명, 군산 115명, 완주 61명, 김제 59명, 남원 56명, 고창 53명, 정읍 47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96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7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3천32명, 병상 가동률은 25%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만3천21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