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公, 외국인 단체관광객 PCR 비용 지원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전경.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9월부터 ‘외국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체류형 숙박 상품은 1인 기준 2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PCR 검사 비용(1인 7만원)도 지원 비용으로 확대했다.외국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PCR 검사 비용 등 여행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센티브 사업의 확대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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