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동 운정야당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 프로선수들 닥터 출신…스포츠 손상 진료 우수

2022 대한민국 굿닥터
관절·척추부문 굿닥터
운정야당정형외과의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김희동 대표원장(사진)을 포함해 세 명의 정형외과 및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협력 진료를 한다.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더욱 체계적이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원장은 한국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의 필드닥터를 겸임하는 등 수년간 국가대표 및 프로 운동선수를 진료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스포츠 손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김 대표원장은 “척추, 관절에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 및 이상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기존 의료 지식과 익숙한 치료 방식에만 안주하지 않고 학계의 최신 지견과 업데이트된 진단·치료법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둬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도수·운동클리닉은 대한밸런스의학회 도수치료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학병원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의료장비도 구축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까지 신경 썼다.

그는 “지역 주민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환자들이 언제, 어느 때 방문해도 친절하고 정성 어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