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준 연세고마운치과의원 원장, 풍부한 치료경험…환자 통증까지 세심히 배려

2022 대한민국 굿닥터
치과·임플란트 부문 굿닥터

치아를 잃으면 음식물을 씹기 힘들다. 대화하거나 웃을 때 미관상 좋지도 않다. 치아 상실이 유발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게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다른 치과 치료에 비해 어려운 시술이다. 시술 받을 곳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다양한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면서 맞춤 치료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중 발치하면서 즉시 식립하는 방법의 경우 시술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적인 지연 식립 방법보다 난도가 높다.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하다.

유희준 연세고마운치과의원 원장(사진)은 “임플란트는 시술 과정이 복잡한 데다 치료 기간도 긴 까다로운 시술”이라며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치료 결과와 만족도가 좌우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상담해 적절한 시술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의식하 진정법 등 수면치료를 통해 치과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통증까지 살필 수 있다”며 “임플란트뿐 아니라 자연치아 보존 시스템, 치아교정, 심미치료, 턱관절 질환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준비된 곳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