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공포에 금융시장 '패닉'…비트코인 10% 추락 [코인스캐너]

"암호화폐에 투자할 이유 사라져" 비관론도
인플레이션 공포가 다시 암호화폐 시장을 덮쳤다. 간밤에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의 기대를 뒤엎고 인플레이션이 잡히기는커녕 오히려 가팔라지는 조짐을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둔화 →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란 시나리오를 기대했던 금융시장은 일제히 무너졌다. 비트코인은 2만 달러에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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