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 안 내놓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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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별도의 공동성명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문제를 다룰 예정이며 상하이협력기구(SCO) 역할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15~16일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기간 시 주석 외에도 이란 , 튀르키예, 인도 정상 등과도 회담을 한다.
또 중국, 몽골 정상과 함께 3자 회담을 열고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파이프라인 건설 방안을 협의한다.
2001년 출범한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SCO는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을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또 중동의 최대 반미국가인 이란은 정회원국 가입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다.
/연합뉴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문제를 다룰 예정이며 상하이협력기구(SCO) 역할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15~16일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기간 시 주석 외에도 이란 , 튀르키예, 인도 정상 등과도 회담을 한다.
또 중국, 몽골 정상과 함께 3자 회담을 열고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파이프라인 건설 방안을 협의한다.
2001년 출범한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SCO는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을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또 중동의 최대 반미국가인 이란은 정회원국 가입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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