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ACI 국제행사 한국 유치

지난 15일 폴란드에서 열린 제4회 ACI 고객 경험 글로벌 서밋 폐회식에서 제5회 행사 이양식이 있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ACI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 경험 서밋 행사를 유치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3년도 제5회 ACI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공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ACI와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의 공동 개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는 국제기구 및 공항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천공항의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