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아껴 나눔 실천" 영남대 총학, 소액 기부운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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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마실 돈으로 나눔을 실천합니다"
영남대 학생들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는 '위드 유(With YU) 학생 사회공헌기금' 모금 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대학측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올해 2학기부터 학생들이 커피 한 잔 정도 가격의 소액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모금에 참여하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애교심을 갖고, 나눔과 사회공헌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영남대가 내건 '인류 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이라는 비전에 공감해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대 학생이면 누구나 대학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약정을 하고 정기기부나 일시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영남대는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올해 신설한 영남대 사회공헌단에서 국내 사회공헌활동과 글로벌 봉사활동 등 분야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대 학생들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는 '위드 유(With YU) 학생 사회공헌기금' 모금 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대학측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올해 2학기부터 학생들이 커피 한 잔 정도 가격의 소액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모금에 참여하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애교심을 갖고, 나눔과 사회공헌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영남대가 내건 '인류 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이라는 비전에 공감해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대 학생이면 누구나 대학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약정을 하고 정기기부나 일시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영남대는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올해 신설한 영남대 사회공헌단에서 국내 사회공헌활동과 글로벌 봉사활동 등 분야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