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의미 배우는 교류의 장"…'경남다문화 교육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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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2 경남 다문화 교육박람회'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매일이 주최, 주관하고 경남교육청과 김해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케이팝 댄스 공연,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축하 공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등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진행된다.
다문화 교육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도 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다문화 특별 한국어 학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는 다양성을 폭넓게 포용하고, 공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민 지원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남매일이 주최, 주관하고 경남교육청과 김해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케이팝 댄스 공연,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축하 공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등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진행된다.
다문화 교육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도 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다문화 특별 한국어 학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는 다양성을 폭넓게 포용하고, 공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민 지원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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