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굿바이! 퀸 엘리자베스"…英 여왕 세기의 장례식

70년간 영국인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연방 수장이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면에 들었다. 여왕의 장례식은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국장으로 거행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루히토 일왕 부부 등 세계 주요국 정상이 대거 참석했다. 영국 각지에서 몰려든 시민 100만여 명이 여왕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웨스트민스터 성당으로 들어서는 여왕의 관을 찰스 3세 국왕 및 왕실 일가가 뒤따르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