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25일 의정부서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

경기도는 가을을 맞아 오는 24∼25일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생생 놀이터'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 '생생 동물원·생생 식물원', 나만의 동·식물 그리기, 반려견의 심리를 알아보는 타로 체험 등이다. 또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동물 등록제 및 동·식물 보호를 위한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소품과 식물 용품 판매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13세 미만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과 의료진 등을 배치해 물림 사고 등에 대비하고 이동식 화장실, 반려견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www.gg.go.kr/mn/peaceplaza/)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