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캄보디아 노동부와 계절근로자 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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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노동부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진천지역 계절근로자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적응 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캄보디아 근로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노동부와는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6월 필리핀 딸락주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
진천군은 캄보디아 근로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노동부와는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6월 필리핀 딸락주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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